SK텔레콤 해킹 사태에 대해 개인정보 분쟁조정을 신청한 이용자가 3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더불어.

건별로는 개인으로 238명이 276건,집단으로 100명이 1건 등 277건이 신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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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 소비자들의 법적 대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100명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에 준 사법적 절차인집단분쟁조정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이공은 13일 개보위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에 소비자 100명을 대리해 유심 정보 해킹으로 입은 손해배상.

이번 사건 차량의 공조장치 하자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 수가 50명 이상이고, 사건의 중요한 쟁점이 사실상 또는 법률상 같아집단분쟁조정절차 개시 요건 소비자기본법 제68조 제1항, 제2항 및 법 시행령 제56조의 각호를 갖추었다고 판단했다.

가 아우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일부 모델의 공조장치(에어컨)에 하자가 있다는 소비자들의 문제제기를 받아들여집단분쟁조정절차를 밟기로 했다.

위원회는 19일 2022년식 아우디 ‘큐4 이-트론’(Q4 e-tron) 차량에 대한집단분쟁조정절차를 개시하기로.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회)가 공조장치 하자 차량 관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 대한집단분쟁조정절차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조장치는 자동차 내외부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앞서 소비자들은 폭스바겐그룹.

[SKT 유심정보유출사태 한국소비자원집단분쟁조정신청서 (사진=이철우 변호사 제공)] SK텔레콤 이용자 59명이 최근 발생한 유심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사건을 공식 접수.

이철우 문화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14일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된집단분쟁조정신청서를 ‘2025집단000006’ 사건 번호로 공식 접수하고 검토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서는 지난 9일 제출됐고 정보.

SK텔레콤 본사 T타워 2020.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이공은 이날 SK텔레콤 해킹 피해자 100명을 대리해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집단분쟁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이공은 13일 SK텔레콤 유심정보 해킹 피해자들을 대리해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에 유심정보 해킹으로 입은 손해배상을 구하는집단분쟁조정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집단분쟁조정제도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소송 제도의 대안으로 개인.

SKT 직영점에 해킹 사태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피해자들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민사·형사 소송 대신 상대적으로 신속한 해결 가능성이 있는 분쟁조정절차를.